작년 봄, 처음으로 스팀페스트에 다녀왔습니다. 겨우 2만여 개, 많지 않은 스팀을 가진 저는 주식으로 보면 소액주주에 불과했지만, 주총에 참석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를 찾았습니다.
### 왜 갔을까요? - 40%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 - 30% 육아에 지쳐 술 한잔하고 싶은 마음 - 20% 출장 일정과 맞아 떨어진 우연한 기회 - 10% 주주라는 주인의식? 뭘 하는 지 직접 확인 스팀페스트를 다녀와서 후기도 여러 글로 남겼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나본 것보다 더 따뜻하고 반가웠습니다. - 다양한 맛있는 술이 있었습니다. - 한아름 선물까지 받아왔습니다.
### 왜 또 갔을까요? 1. 그렇게 스티미언과 스팀페스트의 매력에 빠졌고,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스티미언 모임에도 참석해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로 형님들이 많으셔서 이런 저런 대화로 나름 깨닫는 것도 있고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2. 그리고 이번에는 아내와 아들까지 대동하고 스팀페스트에서 개최한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한 첫 여행의 추억을 남겨주었지요.
### 또 가야겠다 이번에도 스팀페스트가 진행됩니다. 가족에게도 소개하고픈 정겨운 스팀 커뮤니티의 따뜻함과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회! 처음이 어렵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스팀페스트 in 제주에서 만나요! [[사전등록 공지] SteemFest Korea 2025 in Jeju (June 6~7, 2025)](https://steemit.com/kr/@steemfestkorea/6hfi26-steemfest-korea-2025-in-jeju-june-6-7-2025) ![](https://cdn.steemitimages.com/DQmdYvWvuaDY3r3vJHpqcJwsDzyPjituTD41Ty94rHnp4U5/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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