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지만 알고싶은 코인

비트코인-1(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bitcoin.jpg](https://steemitimages.com/DQmNQc475Us1QQNydoAgUQFmZ6KZAgaLJZKrodvVfQoMtRS/bitcoin.jpg)

1. 비트코인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2016년 9월경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 당시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사기와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었고 국내의 인식은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그 당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 관한 법안을 논의하였고 근 일례로 일본의 경우는 2016년 5월경 화폐 인정법안을 마련하고 2017년 4월부터 비트코인 법안이 발효되었다. 2014년 기준 비트코인에 대해서 부정적 견해를 내놓았던 인도조차 화폐개혁으로 인하여 2016년 11월 24일 한화 기준 96만 원에서 111만 원에 거래되었고 러시아 또한 비트코인에 대한 법적 절차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2018년까지 합법화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선진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비트코인에 대하여 시장적 가치로서 인정하였기에 주목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2017년 5월 22일 기준 비트코인이 사상 첫 2,000불 한화기준 300만 원대를 돌파하면서 국내에도 주목받고 있다. ![고민3.jpg](https://steemitimages.com/DQmXNrYBfbdUXoh3LCEjDB3oF5pHmTJcP9Yfo8AD4qYsbr6/%EA%B3%A0%EB%AF%BC3.jpg)

2.가상화폐=전자화폐?

앞서 가상화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우선 흔히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가상화폐=전자화폐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전자화폐는 국가에서 발행하고 관리하는 법정화폐 가상화폐는 누구라도 만들 수 있는 화폐다 통신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물리적 돈’을 매개하지 않고도 상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화폐는 전자적으로 유통되기 쉬운 구조가 성립되었고 전자화폐는 통장에 입금된 돈이 있고 그 돈을 서로 합의하여 은행을 통해서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시스템을 전자화폐라고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 가상화폐는 근대 자본주의 성립 이후 국가라는 중앙은행에 의한 화폐 독점 발행과 관리를 통해 시장의 균형을 유지해왔다 적절한 통화 정책을 통해 금리를 조절하고 때로는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강력한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화폐시스템을 부정하고 새로 등장한 화폐다. 중요한 특성은 발행 주체가 없으며 책임질 기관,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 유일한 주체는 거래하는 당사자뿐이다. 쉽게 요약하면 전자화폐는 사람이 관리하는 화폐라는 것이고 가상화폐는 사람들이 관리하지 않는 화폐다 ![bitcoin1.jpg](https://steemitimages.com/DQmSm3ZFJUw5iSCzBvi1pHkZBbAMa8Ef4FQRfRGpr5nP6Mm/bitcoin1.jpg)

3.가상화폐에서의 비트코인이란?

가상화폐에서 자리 잡은 비트코인은 모든 가상 화폐의 기축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후에 만들어진 코인들은 비트코인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에 나카모토 사토시가 개발했으며 세계최초의 암호 화폐다. ISO(한 나라의 통용되는 화폐를 간편하게 표기하기 위한 국제표준)4217 코드 XBT,BTC로 쓰인다. 특징으로는 금처럼 유통량이 한정되어있다. 향후 100년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고 2,100만 개까지만 발행된다 ![가상화폐.jpg](https://steemitimages.com/DQmQEk5XASbJhSKx9SpbzAHsTQAydeTJ5QDfuzShK1S7sL8/%EA%B0%80%EC%83%81%ED%99%94%ED%8F%90.jpg)

4.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생성 원리

비트코인은 블록체인기술로 되어있는 가상화폐인데 블록체인 이란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 내용이 적혀있는 공공거래장부라고 보면 된다. 쉽게 생각하면 거래내용이 적혀있는 블록체인이라는 책 안에 블록이란 형식의 페이지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블록 안에 적당량 거래가 적히면, 블록체인에 연결이 되고, 그다음 거래부터는 새로운 블록에 저장되는 형식이다. 블록의 생성원리는 비트코인에서 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을 마이닝(mining)이라 부르는데 금을 캐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채굴이라 부른다. 채굴자(miner)가 블록체인을 암호화할 때 필요한 값을 찾게 되면, 채굴자는 그에 대한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고 또 다른 블록이 생성된다. 블록에 거래가 기록되는 것을 ‘확인됐다(confirmation)고 한다 한 블록이 생성되는데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은 10분이 걸린다. 그래서 매 10분간 이루어진 거래량이 한 블록에 기록된다.

즉 요점만 딱 정리한다면 블록이라는 각 A4용지에 10분간 유효한 비트코인 거래량이 적혀있는 A4화일이 블록체인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들은 발생 순서대로 차례로 이전 블록에 연결이 된다. 혹 만약 같은 시간 때에 블록이 생성되고, 확인되어 연결된다면 그다음에 생성된 블록이 연결되는 쪽 뒤로 나머지 블록들이 재연결하게 된다. 즉 블록이 더 긴 쪽으로 그렇지 않은 블록이 옮겨 가게 된다고 해서 만약 이 블록체인을 중간에 해킹을 통해 거래내용을 변경하거나 삭제하려고 하면 그 뒤의 블록들도 영향을 받게 되고, 모든 노드(사용자)들에 영향이 가게 되는데 해킹시도를 하면 블록체인이 저장된 모든 네트워크에 똑같은 시도를 해야 하므로 단방향을 가지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마치는 이미지.jpg](https://steemitimages.com/DQmNxRWvtAo3LyTJPxHZL3Vnoc4B1jJGoNufETUR3bYDgwX/%EB%A7%88%EC%B9%98%EB%8A%94%20%EC%9D%B4%EB%AF%B8%EC%A7%80.jpg)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루어 볼 넓지만 알고 싶은 코인 비트코인-2(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거래는 어떤 방식의 인증절차가 이루어지며 지갑을 생성해보고 지갑의 종류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글에 대해 잘못된 부분에는 따끔하게 지적 부탁드리며 제가 처음 써 보는 글이라 많이 모자랍니다. 그러니 다음에 글 작성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성장과 성공적 투자를 기원합니다. 부족 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