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hy2246 (73)in hive-123924 • 4 hours ago초딩친구 만나는 날여러 그루의 자두 나무중에 유난히 알이 굵은 나무가 한 그루 있어요 익었는지 알 수 없다 했더니 친구가 빨그스름한 거로 따 오라네요 먹음직스럽고 예쁘긴한데 비가 자주 와서 맛은 덜하겠지요 "친구들아 ~ 맛나게 먹어 ^^"jhy2246 (73)in hive-123924 • yesterday쓸개없는 걸 잊다니 ~지난 해 8월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쓸개 제거수술까지했는데 잊을 수가 ~ 대패삼겹살에 목살까지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음식 잘하는 언니옆에 앉았더니 불판에 가지런하게 올리더군요 볶음밥까지 만들어줘서 맛나게 먹었어요 지방분해효소가 없다는 걸 잊고 넉넉하게 먹어버렸으니 ㅠㅠ 저녁을 굶고 누웠어요jhy2246 (73)in hive-123924 • 2 days ago새로운 모임시골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댄스를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네요 인천에 모임이 많아 댄스 결석이 잦아 친해질 시간이 없었어요 수업이 끝나면 반은 다음 수업을 하고 반은 모두 바로 헤어지니 그러려니 했어요 오래된 회원 4분이 매달 한번 식사를 한다기에 그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어요 모임이 많아또 나가냐고 가끔 심통 부리던 랑이가 적극 밀어주니…jhy2246 (73)in hive-123924 • 3 days ago일욜~며눌 생일이 다가오니 식사를 함께하기위해 아들네집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이른 아침 채소 좀 따고요 콩나물냉국과 노각무침 조금 챙겨서 달렸어요 50여분만에 아들네 도착^^ 반기며 껑충껑충 뛰는 손녀와 눈만 껌벅이는 손자 ~ 봐도 봐도 뿌듯합니다 ^^ 맛난 걸로 먹자 했는데 자기들끼리는 못 먹는 게 탕수육이라네요 의왕 아울렛으로 가면 손녀…jhy2246 (73)in hive-123924 • 4 days ago토욜금욜 저녁 꽃 몇송이 꺽어다 꽂았어요 날이 뜨거워 화단에서 꺽는 것조차 힘이 드네요 새벽부터 반찬을 만들어 딸램네 출근하는 토욜입니다 랑인 딸램 줄 대파,상추,호박을 따다주고 고추밭에 물을 주었어요 가뭄이 심해서 여기저기 물주기 바쁘네요 랑이와 아침식사하며 꽃병에 몇송이씩 더 꺽어다 꽂으라 했더니 어디쯤 있냐네요^^ 설거지하는…jhy2246 (73)in hive-123924 • 6 days ago뜬금없이 한마디 ~저녁때가 되니 출출하니 "돼지갈비 먹고 싶다 ~"한마디 했는데 못 들은척하더군요 랑인 돼지갈비를 좋아하지 않으니 그러려니하고 있었는데 얼른 일어나라네요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아는 곳이 없으니 어디로 가야하나 ~살쩍 고민 했어요 시골집 근처 고기집을 가본적이 없으니~ 급하게 검색하다 고기 사다 먹던 정육식당이 생각났어요 가깝고 주차…jhy2246 (73)in hive-123924 • 7 days ago홍천강랑인 김장밭 완성했으니 바람이나 쐬고 오자네요 홍천강에 발을 담그고 낚시하는 걸좋아하는 랑이인데 몇해만인지 모릅니다 낚싯대를 챙겨 ~ 피곤함도 잊고 아침식사후 바로 출발입니다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홍천강 유원지는 깔끔하고 데크에 군데군데 사람이 있어 한가했어요 물이 적다 ~ 랑인 낚싯대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 물길을 따라…jhy2246 (73)in hive-123924 • 8 days ago김장밭 완료~마늘,양파 캔 자리에 있는 비닐을 걷어내고 관리기를 돌렸어요 하루종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갈더니 골까지 만든 날이 7월 2일이니 ~ 빨리 비닐을 씌워야 잊을껀데 바쁘게 며칠 지내다보니 날이 더워져서 꼼짝 못하고 있었어요 더 늦으면 풀이 날거 같다며 어제 새벽5시에 만들어 놓은 골을 반듯하게 손보기를 세시간 했다네요 땀에 흠뻑 젖어 더는…jhy2246 (73)in hive-123924 • 9 days ago아카시아꿀도시에서 700평에 이것저것 심어 재미나게 살고 있는 회원이 꿀을 사라기에 따라갔어요 지난해인가 20여명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었기에 처음은 아닙니다 커다란 창고가 있고 하우스도 멋지게 지어 수십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커다란 에어컨이 팡팡 돌아가고 ~ 커다란 개도 두마리,닭도 22마리, 그리고 벌통이 여러개 있더군요 지난…jhy2246 (73)in hive-123924 • 10 days ago더운 날 ~ 모임20명의 아짐들이 모여 앉았어요 매콤한 병어조림 벤댕이회무침과 바지락 버터찜입니다 간장게장이 맛나서 두접시나 먹고요 휘리릭 식사를 마치고 카페하는 회원네로 이동했어요 어머나 예쁘게 셋팅이 ~ 시끌시끌^^ 디저트를 맛나게 먹었네요jhy2246 (73)in hive-123924 • 11 days ago바쁜 주말토욜 새벽에 일어나 된장국 끊이고,호박전 부치고,가지 굽고,계란찜, 감자채 볶고, 오이지 무치고,블루베리와 체리까지 챙겨서 딸램네 출근입니다 딸램 퇴원해서 여사님 안 오는 주말이니 조금이라도 도와줘야지요 딸램 밤에 잠을 못 자는 건 당연한 일이니 아침 먹이고 재우고 ~ 손자는 잘 자니 딸램 점심 먹이고 대강 정리하곤 더 자라 하곤 퇴근 ^^…jhy2246 (73)in hive-123924 • 12 days ago주말농장여러 모임중에 유일하게 회원을 받는 서농회~ 주부대학 기회장을 했던 아짐들의 모임이니 해가 바뀌면 가입을 하기도 합니다 강화에 주말농장을 하는 회원이 많아 농사 이야기도 많이 하지요 그러던중 자기네 농장에 놀러가자하기에 몇명이 으싸으싸 뭉쳤어요 조립씩 이층9집도 있고 커다란 하우스도 있으니 편안하더군요 숯불에 고기 구워 먹고 션하게…jhy2246 (73)in hive-123924 • 13 days ago바쁜 아침에 이런 생각을 ~유화모임 다섯아짐의 모임 날입니다 비가 내려 날씨가 영 ~ 강화로 이사한 왕언니는 비오는 아침에 꽃을 꺽어 요래 예쁘게 만들어 왔네요 왕언니는 예쁜집을 짓고 이사하자마자 화단에 온갖 야생화를 심고 가꾸기에 열중~ 그 어느 카페보다 멋지게 만들어 꽃속에 살고 있답니다 그 추운 겨울을 두번이나 보냈는데도 정원이 점점 더 예뻐지고요…jhy2246 (73)in hive-123924 • 14 days ago예상치못한 외출이른 아침부터 고추와 유실수 소독을 하고 시댁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엄니가 병원이라며 다음에 오라하시니 울부부 갑자기 할 일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반가운 전화가~ 친정 남동생이 농사 지은 블루베리를 해마다 싼 가격에 파는 친한 언니가 있어요 가격을 듣더니 시골친구도 주문을 했더니 양이 제법 되기도 하고 겸사겸사 들고 온다네요 올해 두번째…jhy2246 (73)in hive-123924 • 15 days ago꽃 ~화단에 꽃이 많이 피었어요 "와~루드베키아 피었네 " 좋아라하는 건 순간이고 풀 뽑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바로 뒤를 따름니다 " 에키네시아도 예쁘게 피었어 ~" "난 몰라 ~" 꽃에 전혀 관심이 없는 랑이입니다 비바람에 쓰러진 백합을 꽃병에 꽂아 거실에 두니 랑이가 좋아합니다 "이 꽃이 이리 예쁜지 몰랐어" 꽃이…jhy2246 (73)in hive-123924 • 16 days ago7월 산행7월 산행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 숲입니다 9시 도착해서도 비가 계속 내리니 우산을 쓰고 걸었어요 물 흐르는 소리도 좋고 새도 지저귀고 잣나무 향기가 너무 좋더군요 작은 출렁다리도 건너고 화전민 마을도 구경하고 정상엔 호수까지 ^^ 넉넉하게 12시까지 점심식사까지하고 버스에 올랐어요 50여분…jhy2246 (73)in hive-123924 • 17 days ago서리태 적심 했어요올해는 서리태를 직파했어요 싹이 올라오고 떡잎위에 싹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는데 그 때가 되었다기에 이른 아침에 가위를 들고 나갔어요 떡잎위 두장위를 자르는 사람도 있드만 더 기다려야 하기에 떡잎 바로 위를 싹뚝 ~ 더 많았다면 다리가 저렸겠지만 적당한 밭 길이에 감사^^ 빈 땅에 심으려나 싶어 뿌려놨다는데 여기도 적당한…jhy2246 (73)in hive-123924 • 18 days ago이른 복숭아 수확월욜 아침 ^^ 복숭아도 품종별로 심어서 뭐가 뭔지 모르지만 다섯 그루입니다 그 중에 딱 한 그루만이 이른 복숭아입니다 빨갛게 물든 복숭아가 익었는지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만져 보았지만 알수가 없네요 반대쪽이 파랗게 씽씽하니 ~ 에라~ 반만 따자 ^^ 두개씩 가까이 붙어 있는 넘 따고 벌레 먹기 시작하는 넘들 따고 잘 익었다싶은 넘들…jhy2246 (73)in hive-123924 • 19 days ago육쪽마늘 정리 끝~마늘을 캐서 6쪽안쪽으로 적당히 큰것으로 3접 골라 씨앗으로 챙겼어요 주문생산한 것 큰 거 7.5접과 중간크기 4접 따로 말리고요 일년 내애 까 먹을 것 따로 챙겼는데 양을 체크 못했네요 아주 작은 것과 캘때 상처 입은 것을 따로 분리해서 사흘 까고 드디어 오늘 갈아서 냉동고에 넣었어요 6키로 ^^ 낼부터 홍산마늘 정리하고 그…jhy2246 (73)in hive-123924 • 19 days ago농도 교류행사3일째 포도봉지 씌우기입니다 40명의 아짐이 버스 한대로 강화로 달렸어요 도착해선 20명씩 나뉘어 두 농가로 향했어요 천삼백여평의 포도밭^^ 2명이 한골씩 맡아 봉지 씌우기를 했어요 12시가 다되어 다른 농가를 마친 20명이 도착 한시까지 ~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되겠다며 모두 열심히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