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gst0311 (79)in hive-136561 • 9 hours ago20250716나이트 2일째. 어째 2일이나 하는지. 도로 데이를 만들어야 되는데...ogst0311 (79)in hive-136561 • yesterday20250715몸이 기억하는 나이트 했다. 어느 덧 날이 밝아있다.ogst0311 (79)in hive-136561 • 2 days ago20250714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어느덧 비가 그쳤있다. 창 밖으로 들어오는 맑은 공기와 멀리 보이는 강물이 불어난 모습이다. 비 온 후의 맑은 공기와 선명하게 보이는 강 너머 산줄기와 세차게 흐르는 것 같은 강물을 한참 바라봤다.ogst0311 (79)in hive-136561 • 3 days ago20250713빗소리가 폭포소리 같다.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다.ogst0311 (79)in hive-136561 • 4 days ago20250712늦게까지 침대 위에서 빈둥빈둥. 눈치 볼 조카도 없고, 올케도 없고. 하루 시작을 내 맘대로...ogst0311 (79)in hive-136561 • 5 days ago20250711집에 왔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서울보다 덥지 않은 것 같다. 창문 열고 집 안 환기 시키고, 에어컨도 가동하고. 짐 가방 정리는 대강. 내가 없는 동안 꿋꿋하게 있어 준 나무들에게 물 듬뿍 주면서 칭찬도 한마디. 집으로 무사 귀환했다고 지인들에게 안부전화. 조용하니 좋네. ㅋㅋogst0311 (79)in hive-136561 • 6 days ago20250710해가 진 저녁에도 너무 더운 관계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루비와 동네 산책. 새벽이라 그런지 바람이 선선한 감이 있어 기분도 좋다. 루비도 신나는지 킁킁거리며 냄새도 맡고 걷다가 뛰다가.. 녀석도 기분이 좋은가보다. 오전엔 미용도 하고 이쁨이 뿜뿜한 루비다.ogst0311 (79)in hive-136561 • 7 days ago20250709동생표 돼지고기두부김치 볶음과 수옥으로 저녁. 퇴직한 동생이 요리를 하나씩 선보인다며... 나는 매워서 한 젓가락도 못 했지만. 재취업 전까지 즐겁게 즐기길...ogst0311 (79)in hive-136561 • 8 days ago20250708누룽지오리백숙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소낙비를 만났다. 하루 종일 불볕더위로 모든 게 뜨겁게 느껴지는 날에 내린 비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더위가 가시는 듯하다. 나무와 꽃들도 비가 무지 반가울 것 같다.ogst0311 (79)in hive-136561 • 9 days ago20250707퇴원 파티. 나는 맥주, 동생은 소맥, 올케는 사이다, 조카들은 콜라와 사이다로 건배. 회복이 빠른 편이라는 의사 선생님 말에 뿌듯해하며 올케가 수술과 짧은 입원생활에 대한 에피소드 썰을 푼다. 그러면서 내가 있어서 병원생활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한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0 days ago20250706배고파는 조카들 야식으로 감자채 전 만들기. 엄지 척을 선보이며 맛있게 먹어주는 조카들이 귀엽다. 너무 커 버렸지만.ogst0311 (79)in hive-136561 • 11 days ago20250705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도로엔 여전히 차들이 많다. 올케가 입원한 병원으로 문병 가는 길이 멀다. 수술 후 몸상태가 좋아서 다행이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2 days ago20250704루비 저녁산책. 그나마 바람이 불어서 다닐 만.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동생부부 기다리는 듯. 오늘 올케 수술한다고 입원해서 며칠 부재중인데... 루비는 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 같다.ogst0311 (79)in life • 13 days ago20250703백수 둘이서 집안 정리. 정리 마치고 백수동생과 육회에 산 낙지, 매주 한 잔 하면서 퇴직 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30년 사회생활에 대한 소회를 이야기하며 서로 나이 듦에 킥킥거리며 웃는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5 days ago20250701아직 서울. 심심하다고... 나의 발목을 잡는 우리 집 5번과 놀고 있는 중.ogst0311 (79)in hive-136561 • 16 days ago20250630우리 집 막둥이가 30년 근무지에 퇴임식 위해 출근. 회사 입구에서 마중. 30년 고생했다. 지금부터는 즐기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7 days ago20250629루비산책. 후덥지근. 산책이 점점 힘들어지는 계절이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8 days ago20250628친구와 광교숲 나드리. 청국장보리밥 비빔밥, 막걸리도 2병 구입하고, 로컬푸드 집에서 싱싱한 야채도 저렴한 가격으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집으로. 일기예보에서 내린다는 비는 없고 해만... 너무 덥지만 친구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ogst0311 (79)in hive-136561 • 19 days ago20250627취직한 조카 녀석이 한 턱 치킨에 맥주. 오리엔테이션 받는 기간 중이라 신입들과 교육받으며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재미있는 녀석.ogst0311 (79)in hive-136561 • 20 days ago20250626비가 곧 내릴 거 같은데... 하늘만 시커멓게 변하고 내릴 듯 내릴 듯 아직은 비가 없네. 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