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금 사상 최고가 눈앞, 아리송한 비트코인은 '위험성 안전자산?'

in gold •  14 days ago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다시 발발되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발 당일에는 나스닥과 암호화폐 등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가

현재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운이 걷힌 상태는 아닌데다가 전쟁이 좀 더 심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어

중동의 긴장감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금값은 온스당 3,430달러선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4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3,500달러에 근접해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주목할 점은 중동전쟁 발발 후 금값은 하락세 없이 지속 상승세에 돌입했다는 점으로

확고한 안전자산으로써의 지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런데 반대로 ‘디지털 금’으로 불리우고 있는 비트코인은

전쟁발발 직후 급격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재 역대 최고가인 11만 1800달러 대비 약 5%가 낮은 10만 6천달러선대에 위치하고 있어

‘디지털 금’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군으로도 분류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전의 전쟁으로 인한 위기 때 양상과는 다르게

현재 암호화폐가 정말 단기 급락을 보여준 후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전쟁기운이 전혀 걷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과 3~4일만에 이런 반등세를 보인다는 점은

조금은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어찌보면 비트코인이 점점 기관/국가들의 진입 속에서

가치저장 수단으로써 주목을 받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써의 성격이 분명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꼭 금과 똑같은 완전성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쩌면 ‘위험성 안전자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써

비트코인이 새롭게 자리잡아갈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반등세를 보인다고 해서

다시금 급락하지 말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절대적으로 금물인 만큼

우선은 중동의 긴장감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관세, 금리, 경기회복 등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의 흐름을 지속 주목해야할 필요성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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