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찍 일어나니 좋은 점

주말에 일찍 일어나니 좋은 점

오늘의 잡설

밤에는 씻고 침대에 누워 자는게 정상적인데, 그러지 못하는 날들이 종종 있다. 씻지도 못한채 거실에 누워 잠잘 때도 있고, 딸내미가 다리 아프다며 주물러 달라는 요청에 응하다 나도 모르게 잠들 때도 있다. 그런 밤에는 중간에 깨곤 한다. 씻고 잠시 다른 거 하다가 늦게 다시 잔다. 그러면 아침 11시가 지나서 일어나기 일쑤다. 일어나서 점심 먹고 나면 오후. 오후가 되어서야 집안일을 하거나 개인 용무를 볼 수 있다. 집안 일을 하고 운동을 하고 나면 저녁 먹어야 할 시간. 저녁밥 먹고 치우고 하다 보면 금방 밤이 된다. 개인적인 무엇을 하기에는 빠듯하다. 어제 밤에는 정상적으로 잠들었고 아침 9시쯤 일어났다.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나니 여유 시간이 있었다. 이제부터 이런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고로 오늘도 일찍 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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