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등산

어제는 수락산 등산을 짧게 하고 왔다.
오리백숙식당에 주차를 해놓고 등산을 하는데 비가 내리지않는 흐린 날씨이고 바람도 불지않아 등산하는 내내 땀이 너무나서 다른 등산코스보다 다소 힘들어했다.
정상까지는 가지않고 3시간만에 식당까지 왔다.
식사자리에서 설악산 공릉능선 얘기가 다시 나왔다.
그 코스는 쉬는 시간 3시간 감안해서 총 12시간 걸린다고 한다.
오늘은 날씨탓도 있지만 3시간 등산도 만만치 않은데 12시간 등산이 가능할지 궁금해진다.

등산후 오리백숙집에서 몸보신을 했다^^
이 식당은 식당 뒷편 공터를 야외식당으로 활용하고 있었고 어제도 단체손님들로 바글바글했다.

#오운완(20250629/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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