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 한 맘, 따끈한 차

in steemzzang •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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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만큼이나
흐릿한 몸이 보기 안타깝던지
무조건 집으로 가지고 한다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찻잔이 놓인다
요즘 보기 어려운 쌍화탕이다

따끈하게 마시고
집에가서 죽은척하고 누우란다
대답은 했지만
지금까지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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